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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 문예
제호(잡지명)
  • 한글사해공론 2호
  • 한문四海公論 第2冊
발행자
  • 인쇄인朴忠植
  • 인쇄인 주소京城府 壽松洞 27
  • 편집 겸 발행인金海鎭
  • 편집 겸 발행인 주소京城府 竹添町 1町目
출판사
四海公論社 사해공론사
발행지
京城府 竹添町 1丁目
인쇄소
鮮光印刷株式會社 선광인쇄주식회사
인쇄지
京城府 壽松洞 27
창간일
1935년 5월 1일
간행일
1935년 6월 1일
인쇄일
1935년 5월 27일
통권
2호
간별
월간
형태
  • 면수116page
가격

목차

時調: 버들 - 金禧圭
不正文字商에 一大彈壓 - 一記者
小說과 文章 - 李泰俊
미레의 藝術과 私生涯 - 尹正順
松都一日記 - 李珍求
藝術家實演의 밤을 보고 - 門不出生
모든 解夢
鮮于一扇과 國一館 - 好聲生
人物內報
죽은 사람 살려내는 人工蘇生器
거즛말 못하게 하는 血淸 製造 成功
家庭新話
軟弱한 마음(詩) - 朴貴松
北平의 봄(詩) - 金俊吉
쪄내리즘의 言論自由에 對한 閑話 - 正革兒
惡趣味(隨筆) - 李最煥
여름을 조와한다(想華) - 千一
藝術(隨筆) - 尹貞淳
月岩亭의 밤(感想文) - 李珍求
子女들이 失望할 때 父母의 取할 태도
家庭常識一束
잠꼬대
笑話
아르켜 드리죠
海外通信
그 전날밤(콩트) - 朴貴松
未知數(短篇) - 李雲栖
時代像(戱曲) - 曹鶴奎
義의 太陽(聖戱曲) - 牛步生
現代各國名作詩選
新語集
編輯後記

해제

1935년에, 사해공론사에서 김해진이 시 · 소설 · 창작번역 · 논문 등을 수록한 잡지.
A5판. 170∼180면 정도. 1935년 5월 김해진(金海鎭)이 창간했으며, 1939년 11월, 통권 제55호로 종간되었다. 편집인 겸 발행인에 김해진, 인쇄인에 한동수(韓東秀), 표지는 현충섭(玄忠燮)이 맡았다. 1935년 4월 27일 수영사인쇄소(秀英社印刷所)에서 인쇄해 5월 1일 사해공론사(四海公論社)에서 발행했다.
창간사에서는 당대 언론계의 위축되고 부진한 상황을 지적, 사회는 언론의 여하한 불순과 부도덕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오직 우리는 가장 긴장한 분위기 속에서 신성하고도 엄정한 태도와 창조적인 공헌으로 건실한 진보 발달을 기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내용으로는 시·소설·창작번역·논문 등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소설에 현상윤(玄相允)의 「새벽」, 나도향(羅稻香)의 「그믐달」, 현진건(玄鎭健)의 「할머니의 죽음」(이상 창간호), 이효석(李孝石)의 「노령근해(露嶺近海)」(제22호, 1937.2.), 백신애(白信愛)의 「일여인(一女人)」(제41호, 1938.9.) 등이 있다.
시는 오장환(吳章煥)의 「영회(咏懷)」(제41호), 서정주(徐廷柱)의 「바다」(제42호) 등이 있다. 번역으로는 심훈(沈熏)이 번역한 펄 벅의 「대지(大地)」가 있으며, 그밖에 이광수(李光洙)의 「조선소설사(朝鮮小說史)」(창간호) 등 여러 논문이 있다. 무게 있는 논고나 작품들이 여럿 실려 있어 당시 손꼽을 수 있는 잡지 중 하나이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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