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 구분
- 잡지 > 문예
- 제호(잡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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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사해공론 2권 1호
- 한문四海公論 2卷 1號
- 기타四海公論 新年號
- 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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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인金浩允
- 인쇄인 주소京城府 竹添町 1丁目
- 편집 겸 발행인金海鎭
- 편집 겸 발행인 주소京城府 竹添町 1丁目
- 출판사
- 株式會社 四海公論社 주식회사 사해공론사
- 발행지
- 京城府 竹添町 1丁目
- 인쇄소
- 四海公論社印刷部 사해공론사인쇄부
- 인쇄지
- 京城府 壽松洞 26
- 창간일
- 1935년 5월 1일
- 간행일
- 1936년 1월 1일
- 인쇄일
- 1935년 12월 20일
- 권호
- 2권 1호
- 통권
- 9호
- 간별
- 월간
- 형태
-
- 면수316page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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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료표지2面 200원, 同3면 100원, 全4면 300원, 목차前 150원, 보통 40원원
목차
年頭所感
小說家와 政治家/호로츠키
新年政界打診/金海鎭
國際政局의 新展望/裵成龍
自然科學과 政治/田元培
朝鮮文化와 鼠生員/天台山人
勞動黨의 進出과 自由黨의 沒落/韓普容
새해를 맞는 나의 心境/玄相允
新年頌/金敬注
새해를 맞는 發明界의 抱負/金容瓘
千年前의 黃金城을 回復할가/李仁
새해를 맞는 朝鮮語學會/李克魯
五周甲을 맞은 丙子胡亂/柳光烈
新年經濟界打診/金海鎭
不安意識의 人性論的 說明/朴致祐
人間學의 第三形態/李鍾雨
歐羅巴에 留學간 天才提琴家 安柄昭君의 그 뒤 消息/千眼居士
天才畵家 裵雲成氏/D記者
그의 親家訪問記/女記者
銀時計타는 新懸賞問題/編輯局
各國電車賃金/編輯局
漫畵 九葉
劇硏公演을 보고
世界日誌/編輯局
中國의 邊疆問題/權寧穆
童話: 新콩쥐팟쥐 금녜 은녜/盧良根
童話: 쥐들의 會議/金泰午
事實小說 一人四役의 李피아니스트/萬眼居士
文藝時論/金煥泰
映畵監督 朴基采氏와의 問答記/A記者
楊林의 꾀꼬리 金蘭芳孃/K記者
陸上의 覇者 孫基禎君의 記錄짓든 날/靑丘
쉘리의 소래
동키호테와 깍두기/凉山
獻立表作成時에 考慮할 것 멫가지/朴和奎
民謠방아찧는 處女/韓竹松
短篇 감이 익을 때/金正斌
小說: 三月/李泰俊
小說: 港口/咸大勳
小說: 아버지의 꿈/朴榮濬
小說: 밤/崔仁俊
小說: 둑이 터지든 날/朴魯甲
小說: 杜鵑莊上/李哲 譯
小說: 가을/金裕貞
詩: 귀뚜라미/西雲
漢詩/尹千一
失題/산물
小說: 鵄述領/崔文鎭
長篇小說 谷間의 情熱/張赫宙
長篇小說 花心/方仁根
特別附錄 全國列車時間表
해제
1935년에, 사해공론사에서 김해진이 시 · 소설 · 창작번역 · 논문 등을 수록한 잡지.
A5판. 170∼180면 정도. 1935년 5월 김해진(金海鎭)이 창간했으며, 1939년 11월, 통권 제55호로 종간되었다. 편집인 겸 발행인에 김해진, 인쇄인에 한동수(韓東秀), 표지는 현충섭(玄忠燮)이 맡았다. 1935년 4월 27일 수영사인쇄소(秀英社印刷所)에서 인쇄해 5월 1일 사해공론사(四海公論社)에서 발행했다.
창간사에서는 당대 언론계의 위축되고 부진한 상황을 지적, 사회는 언론의 여하한 불순과 부도덕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오직 우리는 가장 긴장한 분위기 속에서 신성하고도 엄정한 태도와 창조적인 공헌으로 건실한 진보 발달을 기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내용으로는 시·소설·창작번역·논문 등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소설에 현상윤(玄相允)의 「새벽」, 나도향(羅稻香)의 「그믐달」, 현진건(玄鎭健)의 「할머니의 죽음」(이상 창간호), 이효석(李孝石)의 「노령근해(露嶺近海)」(제22호, 1937.2.), 백신애(白信愛)의 「일여인(一女人)」(제41호, 1938.9.) 등이 있다.
시는 오장환(吳章煥)의 「영회(咏懷)」(제41호), 서정주(徐廷柱)의 「바다」(제42호) 등이 있다. 번역으로는 심훈(沈熏)이 번역한 펄 벅의 「대지(大地)」가 있으며, 그밖에 이광수(李光洙)의 「조선소설사(朝鮮小說史)」(창간호) 등 여러 논문이 있다. 무게 있는 논고나 작품들이 여럿 실려 있어 당시 손꼽을 수 있는 잡지 중 하나이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