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 구분
- 잡지 > 문예
- 제호(잡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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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사해공론 2권 5호
- 한문四海公論 2卷 5號
- 기타四海公論 五月號 1周年記念大特輯號
- 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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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인金鎭浩
- 인쇄인 주소京城府 堅志洞 32
- 편집 겸 발행인金海鎭
- 편집 겸 발행인 주소京城府 竹添町 1丁目 10
- 출판사
- 株式會社 四海公論社 주식회사 사해공론사
- 발행지
- 京城府 竹添町 1丁目 10
- 인쇄소
- 漢城圖書株式會社 한성도서주식회사
- 인쇄지
- 京城府 堅志洞 32
- 창간일
- 1935년 5월 1일
- 간행일
- 1936년 5월 1일
- 인쇄일
- 1936년 4월 20일
- 권호
- 2권 5호
- 간별
- 월간
-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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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수195page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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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료표지2 200원, 표지4 300원, 목차면 150원부터, 보통면 40원원
목차
佛獨協定과 獨逸의 第二爆彈/徐椿
植民地化 中國과 列强의 角逐/裵成龍
小女車掌/李軒求
相愛의 男女諸公을 爲하야/金晋燮
五月祭前後/洪曉民
朱儒의 辯/臨畵
人生은 裸體로 보라/朴慶浩
담배 禮讚/鄭槿陽
名妓 宋○花는 萬年童貞과 結婚하다/千眼居士
法律常識講座/朴燦一
朝鮮語文整理運動의 現狀/李克魯
五千年前의 黃金燈/張秉烈
鐵窓에 呻吟하는 名醫/卓炳淳
세 번째의 試鍊突破/安玉順
殺人하고 돈 五十圓/李忠根
中國의 新文學運動/丁來東
應接室 稅帳/沈熏
應接室 稅帳/金煥泰
應接室 稅帳/韓黑鷗
돌아온 安基永에게 春園이 첫번 한 말
文人移動消息
朴靜惠는 웨 妓生이 되었나?/C記者
해제
1935년에, 사해공론사에서 김해진이 시 · 소설 · 창작번역 · 논문 등을 수록한 잡지.
A5판. 170∼180면 정도. 1935년 5월 김해진(金海鎭)이 창간했으며, 1939년 11월, 통권 제55호로 종간되었다. 편집인 겸 발행인에 김해진, 인쇄인에 한동수(韓東秀), 표지는 현충섭(玄忠燮)이 맡았다. 1935년 4월 27일 수영사인쇄소(秀英社印刷所)에서 인쇄해 5월 1일 사해공론사(四海公論社)에서 발행했다.
창간사에서는 당대 언론계의 위축되고 부진한 상황을 지적, 사회는 언론의 여하한 불순과 부도덕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오직 우리는 가장 긴장한 분위기 속에서 신성하고도 엄정한 태도와 창조적인 공헌으로 건실한 진보 발달을 기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내용으로는 시·소설·창작번역·논문 등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소설에 현상윤(玄相允)의 「새벽」, 나도향(羅稻香)의 「그믐달」, 현진건(玄鎭健)의 「할머니의 죽음」(이상 창간호), 이효석(李孝石)의 「노령근해(露嶺近海)」(제22호, 1937.2.), 백신애(白信愛)의 「일여인(一女人)」(제41호, 1938.9.) 등이 있다.
시는 오장환(吳章煥)의 「영회(咏懷)」(제41호), 서정주(徐廷柱)의 「바다」(제42호) 등이 있다. 번역으로는 심훈(沈熏)이 번역한 펄 벅의 「대지(大地)」가 있으며, 그밖에 이광수(李光洙)의 「조선소설사(朝鮮小說史)」(창간호) 등 여러 논문이 있다. 무게 있는 논고나 작품들이 여럿 실려 있어 당시 손꼽을 수 있는 잡지 중 하나이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