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 구분
- 잡지 > 문예
- 제호(잡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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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사해공론 2권 7호
- 한문四海公論 2卷 7號
- 기타四海公論 七月擴大號
- 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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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인金鎭浩
- 인쇄인 주소京城府 堅志洞 32
- 편집 겸 발행인金海鎭
- 편집 겸 발행인 주소京城府 竹添町 1丁目 10
- 출판사
- 株式會社 四海公論社 주식회사 사해공론사
- 발행지
- 京城府 竹添町 1丁目 10
- 인쇄소
- 漢城圖書株式會社 한성도서주식회사
- 인쇄지
- 京城府 堅志洞 32
- 창간일
- 1935년 5월 1일
- 간행일
- 1936년 7월 1일
- 인쇄일
- 1936년 6월 20일
- 권호
- 2권 7호
- 간별
- 월간
-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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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수294page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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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료표지2 300원, 표지4 400원, 목차면 150원부터, 보통면 60원원
목차
世界經濟의 統制化 過程/李常薰
科學戰爭과 明日/崔奎南
産金政策과 그 影響/裵成龍
伊太利의 에國 占領과 世界의 新情勢/徐椿
嗚呼 黑人帝國의 終焉/金翰容
佛國의 次期政權과 부륨/林元根
社會時評/柳光烈
파레스타나의 人種爭鬪眞相/朴祥俊
文藝論壇의 分野와 傾向/林和
不安精神과 能動의 精神/金午星
종이와 文明
小黑板
담배의 閑想
世界日誌
權兄의 追憶/鄭槿陽
人氣豫報/李熙昇
도字에 ㄴ한 것/崔永秀
積極團을 싸고도는 朝鮮基督敎會紛爭의 眞相/陸記者
詩: 오후 세시의 六月/李大容
詩: 蒼空을 다시 찾고/閔丙均
詩: 生/朴道恩
縮刷社會面/編輯局
名著紹介 茶山全書/編輯局
僧侶修道의 裡面小話/金台俊
東京의 愛慾地獄事件/東京記者
大衆法律常識講座/朴燦一
世界올림픽 朝鮮選手들/編輯局
海州肺病療養院探訪記/四方散人
그때 그의 愛人이였으면/崔鳳則
그때 醫師였드면/朴致祐
그때 巡査였드면/金晋燮
西域秘話 乾隆帝香艶秘錄/耕波生
나의 九死一生/金彈
沙漠에 피는 꽃/金奎植
名地官의 失策/任明宰
仙頭의 봄/南松
蓮池洞의 追憶/洪景模
碧蹄館夜行記/金萬英
野談:金進士의神策/沙雲閑人
野談: 義慈王/金道泰
小說 바다/李泰俊
小說 有閑婦人/李箕永
長篇小說 大地/沈熏
長篇小說 谷間의 情熱/張赫宙
長篇小說 花心/方仁根
全國列車時間表
編輯後記
해제
1935년에, 사해공론사에서 김해진이 시 · 소설 · 창작번역 · 논문 등을 수록한 잡지.
A5판. 170∼180면 정도. 1935년 5월 김해진(金海鎭)이 창간했으며, 1939년 11월, 통권 제55호로 종간되었다. 편집인 겸 발행인에 김해진, 인쇄인에 한동수(韓東秀), 표지는 현충섭(玄忠燮)이 맡았다. 1935년 4월 27일 수영사인쇄소(秀英社印刷所)에서 인쇄해 5월 1일 사해공론사(四海公論社)에서 발행했다.
창간사에서는 당대 언론계의 위축되고 부진한 상황을 지적, 사회는 언론의 여하한 불순과 부도덕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오직 우리는 가장 긴장한 분위기 속에서 신성하고도 엄정한 태도와 창조적인 공헌으로 건실한 진보 발달을 기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내용으로는 시·소설·창작번역·논문 등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소설에 현상윤(玄相允)의 「새벽」, 나도향(羅稻香)의 「그믐달」, 현진건(玄鎭健)의 「할머니의 죽음」(이상 창간호), 이효석(李孝石)의 「노령근해(露嶺近海)」(제22호, 1937.2.), 백신애(白信愛)의 「일여인(一女人)」(제41호, 1938.9.) 등이 있다.
시는 오장환(吳章煥)의 「영회(咏懷)」(제41호), 서정주(徐廷柱)의 「바다」(제42호) 등이 있다. 번역으로는 심훈(沈熏)이 번역한 펄 벅의 「대지(大地)」가 있으며, 그밖에 이광수(李光洙)의 「조선소설사(朝鮮小說史)」(창간호) 등 여러 논문이 있다. 무게 있는 논고나 작품들이 여럿 실려 있어 당시 손꼽을 수 있는 잡지 중 하나이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