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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잡지 > 문예
제호(잡지명)
  • 한글사해공론 3권 6호
  • 한문四海公論 3卷 6號
  • 기타四海公論 六月號 淸味萬斛銷夏特輯號
발행자
  • 인쇄인金秉權
  • 인쇄인 주소京城府 竹添町 3丁目
  • 편집 겸 발행인金海鎭
  • 편집 겸 발행인 주소京城府 竹添町 1丁目 10
출판사
株式會社 四海公論社 주식회사 사해공론사
발행지
京城府 竹添町 1丁目 10
인쇄소
四海公論社印刷部 사해공론사인쇄부
창간일
1935년 5월 1일
간행일
1937년 6월 1일
인쇄일
1937년 5월 20일
권호
3권 6호
간별
월간
형태
  • 면수91page
가격

목차

林內閣에 退陣期를 卜함/金海鎭
白白敎가 存在하든 社會/靜觀生
農村振興에 要諦/千一閣主人
아침길/申春岡
劇團生活縱橫記/孫貞華
放浪의 皇后/一記者
色彩와 品性
戀愛日記/YC私探記
獨斷과 表現의 價値/石亭
世界的 美術의 價値/尹千一
京城 第二 鍾路風景 스켓취/長安甲富
朝鮮鄕土舞踊을 보고/同友會
短篇小說 돈으로 말미암아 죽은 男妹/李性彰
偉人寸鐵/編輯局
포스타의 關한 硏究와 色彩
人生五訓
匪賊에게 拉去되여 千辛萬苦로 回生된 實話/李熹鍾
漢詩
北鮮旅行/一記者
文盲退治/藍田
梧桐나무 꽃 필 때
원숭이 잡는 법
사람머리
四海放送局
後記

해제

1935년에, 사해공론사에서 김해진이 시 · 소설 · 창작번역 · 논문 등을 수록한 잡지.
A5판. 170∼180면 정도. 1935년 5월 김해진(金海鎭)이 창간했으며, 1939년 11월, 통권 제55호로 종간되었다. 편집인 겸 발행인에 김해진, 인쇄인에 한동수(韓東秀), 표지는 현충섭(玄忠燮)이 맡았다. 1935년 4월 27일 수영사인쇄소(秀英社印刷所)에서 인쇄해 5월 1일 사해공론사(四海公論社)에서 발행했다.
창간사에서는 당대 언론계의 위축되고 부진한 상황을 지적, 사회는 언론의 여하한 불순과 부도덕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오직 우리는 가장 긴장한 분위기 속에서 신성하고도 엄정한 태도와 창조적인 공헌으로 건실한 진보 발달을 기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내용으로는 시·소설·창작번역·논문 등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소설에 현상윤(玄相允)의 「새벽」, 나도향(羅稻香)의 「그믐달」, 현진건(玄鎭健)의 「할머니의 죽음」(이상 창간호), 이효석(李孝石)의 「노령근해(露嶺近海)」(제22호, 1937.2.), 백신애(白信愛)의 「일여인(一女人)」(제41호, 1938.9.) 등이 있다.
시는 오장환(吳章煥)의 「영회(咏懷)」(제41호), 서정주(徐廷柱)의 「바다」(제42호) 등이 있다. 번역으로는 심훈(沈熏)이 번역한 펄 벅의 「대지(大地)」가 있으며, 그밖에 이광수(李光洙)의 「조선소설사(朝鮮小說史)」(창간호) 등 여러 논문이 있다. 무게 있는 논고나 작품들이 여럿 실려 있어 당시 손꼽을 수 있는 잡지 중 하나이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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