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 구분
- 잡지 > 문예
- 제호(잡지명)
-
- 한글사해공론 4권 7호
- 한문四海公論 4卷 7號
- 기타四海公論 革新七月特輯號
- 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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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인金浩允
- 인쇄인 주소京城府 竹添町 1丁目
- 편집 겸 발행인金海鎭
- 편집 겸 발행인 주소京城府 竹添町 1丁目 10
- 출판사
- 株式會社 四海公論社 주식회사 사해공론사
- 발행지
- 京城府 竹添町 1丁目 10
- 인쇄소
- 四海公論社印刷部 사해공론사인쇄부
- 창간일
- 1935년 5월 1일
- 간행일
- 1938년 7월 1일
- 인쇄일
- 1938년 6월 20일
- 권호
- 4권 7호
- 간별
- 월간
- 형태
-
- 면수188page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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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卷頭言
近衛內閣의 改造는 무엇을 意味하는가/金海鎭
現代朝鮮學生論/朴致祐
朝鮮知識階級의 將來/金明植
바른 글과 바른 말을 쓰라/李克魯
朝鮮金融組合論/李義錫
所謂 蔣介石戰線의 總崩壞/李大翼
極東의 國際關係의 新局面/溫樂中
元朝人에 對한 考察/天台山人
藝文의 隆盛과 語文整理/林和
文章과 文章符號/崔鉉培
論理의 言語로서의 朝鮮語/金基錫
科學語로서의 朝鮮語의 統一/高在烋
吏讀와 朝鮮文學/崔文鎭
한글 正音 對立小史/一聲子
代用品時代/徐椿
文學과 政治/故 李箱
아카데미 저날리즘 文學/李源朝
체코問題와 歐洲의 將來/高永煥
動亂의 西班牙는 어디로/靑隱學人
라디오 文化論/尹圭淑
朝鮮에 잇어서의 音樂敎養의 現狀/金管
朝鮮映畵監督論/白鐵
大資本의 進出과 朝鮮映畵/李載明
朝鮮 프로듀서에 對한 希望/朴基采
文學에 잇어서 映畵의 獨立性/全鎔吉
支那敗戰의 必然性/W H 마로리
日本의 軍人精神/J 아담슨
舞踊使節 崔承喜에게 보내는 書/韓雪野
第十二回 朝鮮美術展覽會의 印象/具本雄
現代와 批評精神/崔載瑞
文壇人物誌/金文輯
自作案內/金南天
今日/李箕永
日曜日/李無影
七歲때目擊한 日淸戰爭/車相瓚
世界의 朝鮮人 部落-하와이의 朝鮮人 部落/韓黑鷗
世界의 朝鮮人 部落-新京의 朝鮮人街/李台雨
世界의 朝鮮人 部落-奉天 西塔의 追憶/趙東源
해제
1935년에, 사해공론사에서 김해진이 시 · 소설 · 창작번역 · 논문 등을 수록한 잡지.
A5판. 170∼180면 정도. 1935년 5월 김해진(金海鎭)이 창간했으며, 1939년 11월, 통권 제55호로 종간되었다. 편집인 겸 발행인에 김해진, 인쇄인에 한동수(韓東秀), 표지는 현충섭(玄忠燮)이 맡았다. 1935년 4월 27일 수영사인쇄소(秀英社印刷所)에서 인쇄해 5월 1일 사해공론사(四海公論社)에서 발행했다.
창간사에서는 당대 언론계의 위축되고 부진한 상황을 지적, 사회는 언론의 여하한 불순과 부도덕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오직 우리는 가장 긴장한 분위기 속에서 신성하고도 엄정한 태도와 창조적인 공헌으로 건실한 진보 발달을 기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내용으로는 시·소설·창작번역·논문 등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소설에 현상윤(玄相允)의 「새벽」, 나도향(羅稻香)의 「그믐달」, 현진건(玄鎭健)의 「할머니의 죽음」(이상 창간호), 이효석(李孝石)의 「노령근해(露嶺近海)」(제22호, 1937.2.), 백신애(白信愛)의 「일여인(一女人)」(제41호, 1938.9.) 등이 있다.
시는 오장환(吳章煥)의 「영회(咏懷)」(제41호), 서정주(徐廷柱)의 「바다」(제42호) 등이 있다. 번역으로는 심훈(沈熏)이 번역한 펄 벅의 「대지(大地)」가 있으며, 그밖에 이광수(李光洙)의 「조선소설사(朝鮮小說史)」(창간호) 등 여러 논문이 있다. 무게 있는 논고나 작품들이 여럿 실려 있어 당시 손꼽을 수 있는 잡지 중 하나이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