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 구분
- 잡지 > 문예
- 제호(잡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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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사해공론 4권 10호
- 한문四海公論 4卷 10號
- 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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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인金浩允
- 인쇄인 주소京城府 竹添町 1丁目
- 편집 겸 발행인金海鎭
- 편집 겸 발행인 주소京城府 竹添町 1丁目 10
- 출판사
- 株式會社 四海公論社 주식회사 사해공론사
- 발행지
- 京城府 竹添町 1丁目 10
- 인쇄소
- 四海公論社印刷部 사해공론사인쇄부
- 창간일
- 1935년 5월 1일
- 간행일
- 1938년 10월 1일
- 인쇄일
- 1938년 9월 20일
- 권호
- 4권 10호
- 간별
- 월간
-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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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수171page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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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卷頭言
現代靑年論/呂運亨
北支의 情勢와 朝鮮人의 進出問題/李相燾
朝鮮人을 本位로 한 北支의 各種 新營業 案內/姜聖培
漢口陷落後의 日英關係/金海鎭
漢口陷落과 占領地域의 治安問題/李大翼
楊子江上 列國艦隊의 勢力/金相基
十字路上의 朝鮮映畵界는 어디로/徐光霽
轉形期의 朝鮮劇團의 展望/林和
體協에 合流된 朝鮮體育會의 十五年史/申丁伯
鍾路 中央基督靑年會의 槪況/桂炳鎬
全鮮思想報國聯盟의 進路/鄭三峰
多難한 劇硏座의 七年間/李正玉
中央舞臺와 浪漫座/XYZ
演劇界月評/脚光子
戰時下의 朝鮮商工業의 進路/徐椿
어느 해 가을의 回想/金南天
憂愁 깊은 北闕의 秋日/李燦
미쉬간 湖畔의 가을/韓黑鷗
落葉지는 國境의 秋色/鄭飛石
興旺해 가는 劇界에 一言/洪九
늙어 가는 文壇/李東珪
哲學的 周邊/金基錫
女子의 머리쪽/蔡萬植
女人과 스포츠/洪曉民
黑白의 議論/尹崑崗
常識없는 文壇/李周洪
사람은 얼마나 사나/鄭構陽
講壇哲學의 氣質/金午星
文壇三行語
巴里印象記/趙澤元
伯林遊記/安柄昭
久遠草/嚴興燮
燈盞/安懷南
徘徊/玄鄕駿
詩: 바다/徐廷柱
詩: 하늘/林和
詩: 하루/金容浩
阿片密賣者의 告白/高榮洙
世相諷刺漫畵/李周洪
文藝峰 韓銀珍 對 金文輯 放談會
日本軍 士官學校 出身으로 事變에 登場한 支那要人과 將校/XYZ
編輯後記
해제
1935년에, 사해공론사에서 김해진이 시 · 소설 · 창작번역 · 논문 등을 수록한 잡지.
A5판. 170∼180면 정도. 1935년 5월 김해진(金海鎭)이 창간했으며, 1939년 11월, 통권 제55호로 종간되었다. 편집인 겸 발행인에 김해진, 인쇄인에 한동수(韓東秀), 표지는 현충섭(玄忠燮)이 맡았다. 1935년 4월 27일 수영사인쇄소(秀英社印刷所)에서 인쇄해 5월 1일 사해공론사(四海公論社)에서 발행했다.
창간사에서는 당대 언론계의 위축되고 부진한 상황을 지적, 사회는 언론의 여하한 불순과 부도덕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오직 우리는 가장 긴장한 분위기 속에서 신성하고도 엄정한 태도와 창조적인 공헌으로 건실한 진보 발달을 기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내용으로는 시·소설·창작번역·논문 등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소설에 현상윤(玄相允)의 「새벽」, 나도향(羅稻香)의 「그믐달」, 현진건(玄鎭健)의 「할머니의 죽음」(이상 창간호), 이효석(李孝石)의 「노령근해(露嶺近海)」(제22호, 1937.2.), 백신애(白信愛)의 「일여인(一女人)」(제41호, 1938.9.) 등이 있다.
시는 오장환(吳章煥)의 「영회(咏懷)」(제41호), 서정주(徐廷柱)의 「바다」(제42호) 등이 있다. 번역으로는 심훈(沈熏)이 번역한 펄 벅의 「대지(大地)」가 있으며, 그밖에 이광수(李光洙)의 「조선소설사(朝鮮小說史)」(창간호) 등 여러 논문이 있다. 무게 있는 논고나 작품들이 여럿 실려 있어 당시 손꼽을 수 있는 잡지 중 하나이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