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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호(잡지명)
  • 한글삼천리 7권 11호
  • 한문三千里 7卷 11號
  • 기타三千里 送年號
출판사
三千里社 삼천리사
발행지
京城 경성
창간일
1929년 6월 12일
간행일
1935년 12월 1일
인쇄일
1935년
권호
7권 11호
간별
월간
형태
  • 면수292page

목차

삼천리기밀실(三千里機密室) The Korean Black cham-ber
신사 일인사백십여원(紳士 一人四百拾餘圓) 숙녀 일인오백원(淑女 一人五百圓) 내외(內外), 말숙한 신사(紳士) 숙녀(淑女) 만들기에 얼마나한 돈이 드나?
초청안(招請案)-세계적(世界的) 정치가(政治家)·사상가(思想家)·문호(文豪)·과학자(科學者)
비율빈(比律賓) 대통령(大統領)을 회견(會見)코저, 신국도(新國都)의 그의 취임식전주면(就任式前奏面) _ 빌립빈 대학(大學)에서 오영섭(吳永燮)
조선다사(朝鮮多事) 세계역다사(世界亦多事), (을해년말(乙亥年末)을 제(際)하야 세계(世界) 『춘추(春秋)』와 서울 『춘추(春秋)』를 일고(一顧)함) _ 원세훈(元世勳)
신천자문(新千字文)
도산(島山)의 인격(人格)과 무대(舞臺) _ 이광수(李光洙)
백만장자(百萬長者)의 백만원관(百萬圓觀) _ 추엽객(秋葉客)
서울 다방(茶坊)
전쟁(戰爭)은 나고 마느냐, (주(主)로 이(伊)에 전쟁(戰爭)과 열강(列强)의 금후동향(今后動向)) _ 여운형(呂運亨)
율곡선생추모비제막식(栗谷先生追慕碑除幕式) _ 소파 한준석(小坡 韓準錫)
배금사상 통격론(拜金思想 痛擊論) _ 유광열(柳光烈)
륜돈(倫敦), 파리(巴里)로 가는 무희(舞姬) 최승희(崔承喜)
여류문장가(女流文章家)의 심경타진(心境打診)
옥(玉)통소 _ 파인
십자가(十字架)의 도(道)
부부좌담회(夫婦座談會)-이십년(二十年)만에 신혼(新婚) 기분(氣分)나신다는 여운형씨(呂運亨氏) 부처(夫妻) _ 삼천리사(三千里社) 부인기자(婦人記者) 강순옥(康順玉)
저무러가는 인생만가(人生輓歌), (오십지년(五十之年)을 상망(想望)하고)
일류상가(一流商家)의 치부비결(致富秘訣), 제1차 공개(第一次公開)=선전(宣傳)과 광고술(廣告術)
만히 웃고, 만히 울든 지난날의 회상(回想), 무대생활 이십년(舞臺生活 二十年) _ 배구자(裵龜子)
인생관(人生觀) _ 화곡 윤익선(花谷 尹益善)
고전장벽제관(古戰場碧蹄舘), 아울너 숙종빈묘소녕원기행(肅宗嬪墓昭寧園紀行) _ 최봉칙(崔鳳則)
박사준비(博士準備)하는 숨은 명성(明星), 문학박사(文學博士)·의학박사(醫學搏士) 등(等) _ 용흥강인(龍興江人)
단종애곡(端宗哀曲), 중조가담(重調歌談) 「영월단장곡(寧越斷膓曲)」 _ 효종 현희운(曉鍾 玄僖運) 원작(原作), 선울헌 현철(鮮鬱軒 玄哲) 창연(唱演)
원산총지사고(元山總支社告)
동경(東京)에서 활약(活躍)하는 인물(人物)들 _ 북한학인(北漢學人)
거리의 여학교(女學校)를 차저서(2), 담바구타령하는 연초여학교(煙草女學校)
윤덕영 별장(尹德榮 別莊)에 날니는 홍만자기(紅卍字旗)
견묘(犬猫)보다 더 우수(優秀)
동화(童話), 거북이와 토끼 _ 최인화(崔仁化)
구쓰와 영애(英愛)와 여급(女給) _ 이서구(李瑞求)
제가추천 신인작품집(諸家推薦 新人作品集)- 이광수(李光洙) 천(薦), 나락(奈落)(소설)
제가추천 신인작품집(諸家推薦 新人作品集)- 김안서(金岸曙) 천(薦), 거종(巨鍾)(시)
제가추천 신인작품집(諸家推薦 新人作品集)- 주요한(朱耀翰) 천(薦), 희망(希望)(시)
제가추천 신인작품집(諸家推薦 新人作品集)- 박월탄(朴月灘) 천(薦), 님을 내 왜 모르릿가(시)
제가추천 신인작품집(諸家推薦 新人作品集)- 이태준(李泰俊) 천(薦), 안해(소설)
제가추천 신인작품집(諸家推薦 新人作品集)- 이은상(李殷相) 천(薦), 추야장(秋夜長)(시조)
제가추천 신인작품집(諸家推薦 新人作品集)- 박팔양(朴八陽) 천(薦), 밤의 감촉(感觸)(소설)
제가추천 신인작품집(諸家推薦 新人作品集)- 김기림(金起林) 천(薦), 하나(시)
제가추천 신인작품집(諸家推薦 新人作品集)- 이하윤(異河潤) 천(薦), 해수욕장(海水浴場)(시)
제가추천 신인작품집(諸家推薦 新人作品集)- 장혁주(張赫宙) 천(薦), 삼송정(三松亭)에서 생긴 일(소설)
제가추천 신인작품집(諸家推薦 新人作品集)- 춘성(春城) 천(薦), 월야(月夜)의 파수병(把守兵)(시)
제가추천 신인작품집(諸家推薦 新人作品集)- 임화(林和) 천(薦), 이민(移民)(시)
제가추천 신인작품집(諸家推薦 新人作品集)- 유진오(兪鎭午) 천(薦), 유랑민(流浪民)(소설)
삼천리문예강좌(三千里文藝講座) 제2회 개강(第2回 開講)
어느 여인(女人) _ 모윤숙(毛允淑)
작가(作家)로 본 도향(稻香)(3) _ 민병휘(閔丙徽)
가을밤 _ 려수(麗水)
차륜(車輪)은 듯는다 _ 김기림(金起林)
검둥의 비애(悲哀)(4) _ 스토우 원작(原作), 춘원(春園) 초역(抄譯)
첫치마 _ 파인
그 애 나이 _ 파인
귀도 업니, 입도 업니 _ 파인
원두꼿 필 때 _ 파인
달밤 _ 파인
달 뜨는 것 _ 파인
파랑새 _ 파인
꿈길 _ 파인
송년유감(送年有感)

해제

1929년에 취미와 시사 중심의 대중지 성격으로 발행한 교양 잡지. 편집인 겸 발행인은 김동환(金東煥)이며, 삼천리사(三千里社)에서 발행했다.
1929년 6월 창간되어 월간·격주간 등으로 B5판, B4판 또는 A5판으로 간행되다가, 『대동아(大東亞)』로 제명을 고쳐 1942년 3월과 7월 두 호를 더 내고는 자취를 감추었다.
취미 중심의 잡지였으나 저급한 취미로 타락하지는 않았으며, 주로 ‘고십난’에 치중해 호기심을 끌 만한 특종(特種)을 잘 포착해 지상(誌上)에 곧 반영시켰다.
우리 문학에 끼친 공로도 적지 않아서 문단의 중견작가 여럿이 집필한 「문예강좌」와 김동인(金東仁)의 「춘원연구(春園硏究)」, 여러 중견작가의 작품연대표 등은 특기할 만한 내용들이다.
그러나 과장과 공상이 지나치고 제목에 비해 내용이 빈약한 것이 커다란 흠이며, 무엇보다도 그 친일적인 성격 때문에 비난을 면하기 힘들다.
초기는 민족적 입장에 섰으나 1937년 이후부터 점차 친일적인 경향으로 바뀌기 시작해, 마침내는 친일파 · 민족반역자를 등장시켜서 반민족적 잡지로 전락했고, 끝내는 친일 잡지 『대동아』로 개명까지 했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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