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論說) _ 회원 박은식(會員 朴殷植)
가정학(속)(家政學(續)) _ 역술자 회원 김명준(譯述者 會員 金明濬)
논유학(전호 역술 속)(論幼學(前號譯述 續)) _ 회원 박은식(會員 朴殷植)
질병 예방의 주의(疾病預防의 注意) _ 육군 삼등군의장 유한성(陸軍 三等軍醫長 劉漢性)
위생요감(衛生要感) _ 회원 이달원(會員 李達元)
애국정신담(속)(愛國精神談(續) _ 역술자 회원 노백린(譯述者 會員 盧伯麟)
조혼의 폐(早婚의 弊) _ 회원 김규진(會員 金圭鎭)
민법강의의 개요(속)(民法講義의 槪要(續))
실업의 필요(實業의 必要) _ 회원 옥동규(會員 玉東奎)
선덕성왕(善德聖王)
김유신전(속)(金庾信傳(續))
환가이수(還家二首) _ 회원 한교학(會員 韓敎學)
체발(剃髮)
절록사단왕금당조진지방자치서(節錄斯單王琴堂條陳地方自治書) _ 지나 대공보 조등(支那 大公報 照謄)
손송령위지학회사설지방자치(孫松齡爲志學會社說地方自治)
주대한인 공립협회 총회장 송석준씨 추도문(駐大韓人 共立協會 摠會長 宋錫俊氏 追悼文)
시보(時報)
제8회 특별총회 회록(第八回 特別總會 會錄)
제9회 특별총회 회록(第九回 特別總會 會錄)
제10회 통상회 회록(第十回 通常會會錄)
회원소식(會員消息)
회계원 보고 제8호(會計員報告 第八號)

서우학회는 국민교육회, 대한자강회, 황성기독교청년회와 전현직 무관그룹 등을 기반으로 1906년 10월 관서지역 단위의 단체로 조직되었다. 이들은 민족적 위기의식을 최대한 결집시켜 국권회복의 의지를 키우고 민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지역인을 대상으로 차근차근 쌓아 올려야 한다고 보아 각성이 비교적 빠른 관서지역에 지역단위의 단체를 설립했다.
이 학회는 정치활동을 표면에 내세우지 않고 학회라는 명칭으로 교육진흥운동만을 표방했다. 그러나 실제적 목표는 ‘민력양성(民力養成)’을 통한 국권 회복과 인권 신장이었다. 즉, 서우학회는 국권회복과 국민주권의 자유독립국가를 수립하는 데 목표가 있었던 것이다. 국권회복의 기초로서 국민의 실력과 단결을 중요시하여 이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전개했다.
기관지로 『서우(西友)』를 간행했다. 『서우』는 1906년 12월부터 매달 발행되어 14호까지 발행되었다. 핵심사상은 국권회복을 목표로 한 실력양성론을 기반으로 삼고 있었다. (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