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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기증품

구분
문인기증품 > 창작물 > 편지 및 엽서
문인명
  • 최정희
개요
  • 모윤숙 명함
보낸 이
  • 모윤숙

내용

"좋겠다. 끔찍이 좋겠다.
잘 놀아라. 나는 뼈가 부서지도록 앓고 슬프겠다. 너라도 잘 놀면 좋지 않니? 내일 좀 내게도 먹여다오. 취하는 길을 알려다오. 내일 목욕 같이 함이 如何. 엿 안 사가지고 가겠다."

해제

시인 모윤숙이 소설가 최정희에게 자신의 명함에 글을 써서 보내준 것.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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