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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 교육
제호(잡지명)
  • 한글태극학보 1호
  • 한문太極學報 1號
발행자
  • 인쇄인김지간
  • 인쇄인 주소東京市 本鄕區 元町 2丁目 66番地 太極學會 內
  • 편집 겸 발행인장응진
  • 편집 겸 발행인 주소東京市 本鄕區 元町 2丁目 66番地 太極學會 內
출판사
太極學會 태극학회
발행지
東京市 本鄕區 元町 2丁目 66番地
인쇄소
敎文館印刷所 교문관인쇄소
인쇄지
東京市 京橋區 銀座 4丁目 1番地
창간일
1906년 8월 24일
간행일
1906년 8월 24일
인쇄일
1906년
통권
1호
간별
월간
형태
  • 면수52page

표지화 (삽화,컷)

목차

태극학보 발간의 서(太極學報 發刊의 序)
태극학회 총설 상(太極學會 總說 上) _ 유학생 감독 한치유(留學生監督 韓致愈)
하태극학보지창시(賀太極學報之創始) _ 공학사 상호(工學士 尙灝)
찬설(贊說) _ 우고생 최린(友古生 崔麟)
찬설(贊說) _ 동암생 이승근(東菴生 李承瑾)
찬설(贊說) _ 운초생 지성침(雲樵生 池成沈)
국가론(國家論) _ 회원 최석하(會員 崔錫夏)
아국 교육계의 현상을 관고 보통교육의 급무를 론홈(我國敎育界의 現象을 觀고 普通敎育의 急務를 論홈) _ 편집인 장응진(編輯人 張膺震)
헌신적 정신(기서)(獻身的 情神(寄書)) _ 대몽생 최남선(大夢生 崔南善)
종교 유지 방침이 재경학가 속선개화 부축가(기서)(宗敎維持方針이 在經學家 速先開化 附祝歌(寄書)) _ 인고생 류승흠(麟皐生 柳承欽)
무학의 불행이라(無學의 不幸이라) _ 회원 전영작(會員 全永爵)
사회교육(社會敎育) _ 회원 채규병(會員 蔡奎丙)
고 아 이천만 동포(기서)(告我二千萬同胞(寄書)) _ 공학사 상호(工學士 尙灝)
공기설(空氣說) _ 편집인 장응진(編輯人 張膺震)
수증기의 변화(水蒸氣의 變化) _ 회원 김지간(會員 金志侃)
석탄(石炭) _ 회원 장지태(會員 張志台)
석유(石油) _ 회원 신성호(會員 申成鎬)
위생(기서)(衛生(寄書)) _ 류은생 강병옥(柳隱生 康秉鈺)
송고사(송충) 구제 급 예방법(松蛄蟖(松蟲) 驅除 及 豫防法) _ 회원 김형목(會員 金瀅穆)
조림학지필요(造林學之必要) _ 회원 김진초(會員 金鎭初)
녀교휵(女교휵) _ 회원 김낙영(會員 金洛泳)
문선(聞蟬) _ 회원 김연목(會員 金淵穆)
하태극학보, 우음(賀太極學報, 偶吟) _ 운초생 지성침(雲樵生 池成沈)
충고가(忠告歌) _ 회원 장계택(會員 張啓澤)
분기어다 우리 동포 청년(奮起어다 우리 同胞靑年) _ 회원 표진모(會員 表振摸)
동경 일일의 생활(東京一日의 生活) _ 회원 이윤주(會員 李潤柱)
수감수필(隨感隨筆) _ 회원 박상락(會員 朴相洛)
하 재미 국공립협회(賀在米國共立協會)_ 운초생 지성침(雲樵生 池成沈)
의사 안상호씨의 내력(醫師 安商浩氏의 來歷)
공과대학졸업생 상호씨(工科大學卒業生 尙灝氏)
회원 소식(會員消息)
본회 회원명록(本會會員名錄)
태극학보 의연인 씨명(太極學報義捐人氏名)

해제

태극학회는 1905년 일본 도쿄에 설립된 서북지방 출신 유학생들의 친목단체이다. 처음에는 후배 유학생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선후배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점차 출판을 통한 계몽운동이 활성화되었고, 이는 다시 국내의 계몽운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909년 대한흥학회(大韓興學會)에 통합되면서 발전적으로 해소되었다.
1906년 8월 조직이 정비되어 학회지인 『태극학보(太極學報)』를 창간했다. 『태극학보』는 이윤주(李潤柱), 문일평(文一平) 등의 의연금을 기본자산으로 하고, 회원의 의연금과 학보 판매금, 유지의 찬성금(贊成金)으로 발행되었다. 1907년 7월에는 175명의 인사들이 한꺼번에 의연금을 보내기도 하였다. 편집에는 김낙영·김홍량(金鴻亮)·김지간 등이 관여했다. 1907년 3월 학보편찬원 8인을 신설해 학보 발간에 주력했다.
『태극학보』는 1906년 8월 24일 제1호를 창간한 이래 매년 8월을 제외하고 1908년 12월까지 27호를 발간했다. 학보의 크기는 A5판, 분량은 52∼72면 정도였다. 처음에는 1,000부를 발행했으나 호응이 커서 2,000부까지 발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태극학보』는 일본, 서울 및 서북지방을 중심으로 한 국내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의 공립신보사(共立申報社)를 통해 미주에도 배포되었다.
『태극학보』는 대개 논단·강단·학원(學園)·문예·잡보·기서(寄書)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논단에는 국내 현실과 애국적인 논설을, 강단과 학원에는 계몽적인 학문의 소개를, 문예에는 문학작품을, 잡보에는 유학생의 활동과 국내외의 정세를 실었다. 국민계몽을 목적으로 한 만큼 계몽적인 학술내용과 애국정신을 고취시키는 논설류도 많았다. 그러나 발행 장소가 일본이었기 때문에 정치적인 기사는 일체 싣지 못했다. (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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