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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 교육
제호(잡지명)
  • 한글태극학보 25호
  • 한문太極學報 25號
발행자
  • 인쇄인김지간
  • 인쇄인 주소東京 芝區 白金三光町 273番地
  • 편집 겸 발행인김낙영
  • 편집 겸 발행인 주소東京 芝區 白金三光町 273番地
출판사
太極學會 태극학회
발행지
東京 芝區 白金三光町 273番地
창간일
1906년 8월 24일
간행일
1908년 10월 24일
인쇄일
1908년 10월 20일
통권
25호
간별
월간
형태
  • 면수72page
가격

표지화 (삽화,컷)

목차

본회의 제3회 기념(本會의 第三回 紀念) _ 기자(記者)
평양의 중학교 소식(平壤의 中學校 消息) _ 송남(松南)
사회의 가지사(社會의 假志士) _ 북우 계봉우(北愚 桂奉瑀)
내지에서 일본 유학생 환영 급 전별회의 소식(內地에서 日本留學生 歡迎 及 餞別會의 消息) _ 송남생(松南生)
아청년사회의 책임(我靑年社會의 責任)
내지 각 학교 설폐의 정형(內地 各學校 設廢의 情形) _ 중수(中叟)
권학론(勸學論) _ 복택유길 기(福澤諭吉 記) 김홍량 역(金鴻亮 譯)
아배청년의 위기(속)(我輩靑年의 危機(續)) _ 문일평(文一平)
가정교육법(家庭敎育法) _ 김수철 역술(金壽哲 譯述)
수병투약(隨病投藥) _ 이보경(李寶鏡)
오인의 결점(吾人의 缺點) _ 호연자(浩然子)
동몽물리학강화(童蒙物理學講話) _ NYK생(生)
독물의 연구(毒物의 硏究) _ 연구생(硏究生)
계병간역치료법(雞病簡易治療法) _ 초해(椒海)
포경법(捕鯨法) _ 학해주인(學海主人)
제충국의 연구(除蟲菊의 硏究) _ 연구생(硏究生)
송 양성춘 귀국(送楊性春歸國) _ 김원극(金源極)
하 한창현군 유학장지(賀韓昌玹君 遊學壯志) _ 쌍성초부(雙城樵夫)
봉답 북우 계봉우 대인(奉答北愚桂奉瑀大人) _ 김수철(金壽哲)
공정우 최시준군(恭呈于崔時俊君) _ ꜐단산인(꜐丹山人)
구일 여 한광호 양동형 이우 등림(九日與韓光鎬梁東衡二友登臨) _ 천풍(天風)
하 본보 강람인 김상익 육십일수 賀本報講覽人 金尙翼六十一壽 _ 기자(記者)
우금(偶唫) 고일(孤釰)
우(우금)(又(偶唫)) _ 혜범(惠帆)
증 박우태은운(贈朴友泰殷韻) _ ꜐단산인(꜐丹山人)
추운일수(秋韻一首) _ 무하생 송욱현(無何生 宋旭鉉)
국문 풍월 삼수(國文風月三首) _ ꜐단산인(꜐丹山人)
우(화)(又(和)) _ 송남(松南)
우(又) _ 동초(東初)
추야우음(秋夜偶吟) _ 송남추성(松南秋醒)
하증정석내군운(賀贈鄭錫迺君韻) _ 김원극(金源極)
우(하증정석내군운)(又(賀贈鄭錫迺君韻)) _ 김수철(金壽哲)
공정우 태극학회 기자(恭呈于太極學會記者) _ 박재선(朴載善)
지리우강별홍우운(知李于岡別紅友韻) _ 송남(松南)
화증양성춘 이수(和贈楊性春 二首) _ 김원극(金源極)
송별박래균추회(送別朴徠均追懷) _ 김원극(金源極)
태극학회 제3회 창립기념가(太極學會 第三回 創立紀念歌)
관보유감(觀報有感) _ 고원군 김기호(高原郡 金基鎬)
축사(祝辭) _ 윤달오(尹達五)
공정축사(恭呈祝詞) _ 박일찬(朴日燦)
잡록(雜錄)

해제

태극학회는 1905년 일본 도쿄에 설립된 서북지방 출신 유학생들의 친목단체이다. 처음에는 후배 유학생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선후배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점차 출판을 통한 계몽운동이 활성화되었고, 이는 다시 국내의 계몽운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909년 대한흥학회(大韓興學會)에 통합되면서 발전적으로 해소되었다.
1906년 8월 조직이 정비되어 학회지인 『태극학보(太極學報)』를 창간했다. 『태극학보』는 이윤주(李潤柱), 문일평(文一平) 등의 의연금을 기본자산으로 하고, 회원의 의연금과 학보 판매금, 유지의 찬성금(贊成金)으로 발행되었다. 1907년 7월에는 175명의 인사들이 한꺼번에 의연금을 보내기도 하였다. 편집에는 김낙영·김홍량(金鴻亮)·김지간 등이 관여했다. 1907년 3월 학보편찬원 8인을 신설해 학보 발간에 주력했다.
『태극학보』는 1906년 8월 24일 제1호를 창간한 이래 매년 8월을 제외하고 1908년 12월까지 27호를 발간했다. 학보의 크기는 A5판, 분량은 52∼72면 정도였다. 처음에는 1,000부를 발행했으나 호응이 커서 2,000부까지 발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태극학보』는 일본, 서울 및 서북지방을 중심으로 한 국내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의 공립신보사(共立申報社)를 통해 미주에도 배포되었다.
『태극학보』는 대개 논단·강단·학원(學園)·문예·잡보·기서(寄書)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논단에는 국내 현실과 애국적인 논설을, 강단과 학원에는 계몽적인 학문의 소개를, 문예에는 문학작품을, 잡보에는 유학생의 활동과 국내외의 정세를 실었다. 국민계몽을 목적으로 한 만큼 계몽적인 학술내용과 애국정신을 고취시키는 논설류도 많았다. 그러나 발행 장소가 일본이었기 때문에 정치적인 기사는 일체 싣지 못했다. (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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