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 구분
- 잡지 > 문예
- 제호(잡지명)
-
- 한글백민 4권 2호
- 한문白民 4卷 2號
- 영문BAIK MIN
- 기타白民 春節特輯號
- 발행자
-
- 편집인金松
- 출판사
- 白民文化社 백민문화사
- 발행지
- 서울
- 창간일
- 1945년 12월 1일
- 간행일
- 1948년 3월 1일
- 인쇄일
- 1948년
- 권호
- 4권 2호
- 통권
- 13호
- 간별
- 격월간
- 형태
-
- 면수114page
- 가격
-
- 정가120원
목차
김흥수[표지화]
윤곤강[권두시]최영수(삽화)봄(1)
目次(2-3)
이헌구: 민족문학정신의 재인식(4-7)
백철: 新윤리문학의 제창-건국과정과 문학정신(8-11)
咸尙勳: UN과 조선독립문제(12
吳宗植: 거부권의 아이러니(16
趙潤濟: 한자폐지론을 駁함(18-25)
윤동주[시]슬픈 旅屬(25
呂世基(역)W‧탈마지: 禮服 입은 공산주의(26
에마리브스: 近代宗敎의 墮落(31
文壇人의 표정(31
李鉉九: UN朝委와 남북통일(35
허윤석[콩트]水菊의 生理(36-37)
朴淵禧[콩트]三八線(38-39)
계용묵: 작품과 기교(40-41)
김동리: 문학하는 것에 대한 私考-문학의 내용적 기초를 위하여(42-45)
최정희: 나의 文學生活 自敍(46-47)
임옥인[수필]虛空에 부치는 글(48-49)
김광주[수필]봄을 기대리며(50-53)
조연현: 고갈한 비판정신(54-56)
장만영[시]光化門삘딩(57
변영로[수필]‘끼암볼로’ 보인다(58-60)
박거영[시]어둠 속에서(61
유치환[시]청蛤集(62
임학수[시]즐거운 설날(64
李海文[수필]懷鄕길의 오뇌(66-67)
홍순혁[고전연구]四山禁標圖(68
한흑구: 이마지스트의 詩運動(72-74)
吳鏡: 꾀-테의 민족문학관(75-77)
최태응[창작]血痰(78
이봉구[창작]언덕(89
김동인[창작]亡國人記續(99
김시습[고전문학]南炎浮州志(110-114)
해제
1945년에, 김현송이 우리 민족의 자주적인 문화를 창조하기 위하여 창간한 잡지.
1945년 12월 작가 김현송(金玄松)에 의해 창간된 문예지로, 종합교양지의 성격도 갖추고 있었다. 판형은 A5판으로 처음에는 격월간으로 발행하다가 월간으로 바꾸어 발행했다. 소설가 김현송은 일제하에서 문화에 굶주렸던 국민에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문화의 식탁 구실을 하고자 이 잡지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상동의 백민문화사(白民文化社)에서 고전·평론·수필·소설·교양 등의 읽을거리를 담은 순수문학과 민족문학적 입장을 견지했던 이 잡지는 1948년 1월호까지 통권 21호를 발간했으나 경영의 어려움으로 잠시 자취를 감추기도 했다.
그러나 1950년 6월에 세종로의 중앙문화협회(中央文化協會)가 제호를 『문학(文學)』으로 바꾸어 속간하게 되었다. 이때는 시인인 김광섭(金珖燮)이 발행인이 되어 편집, 발행했으나 제22호와 제23호의 두 호만이 나왔을 뿐 곧 사라지고 말았다. (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