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 구분
- 잡지 > 문예
- 제호(잡지명)
-
- 한글백민 4권 5호
- 한문白民 4卷 5號
- 영문BAIK MIN
- 기타白民 秋季特大號
- 발행자
-
- 편집 겸 발행인金松
- 출판사
- 白民文化社 백민문화사
- 발행지
- 서울市 樓上洞 9
- 인쇄소
- 大東印刷所 대동인쇄소
- 발매소
- 永昌書舘 영창서관, 朝鮮書板 조선서판, 崇文社 숭문사
- 창간일
- 1945년 12월 1일
- 간행일
- 1948년 10월 1일
- 인쇄일
- 1948년
- 권호
- 4권 5호
- 통권
- 16호
- 간별
- 격월간
-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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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수174page
- 가격
-
- 정가250원
목차
김흥수[표지]
김광섭[권두시]思惟의 꽃(1)
目次(2-3)
姜鷺鄕[창작소설]鍾匠(4-21)
김동리[창작소설]개를 위하여(22-24)
윤동주[新銳詩撰]黃昏이 바다가 되어(24)
김송[창작소설]寒灘(25-32)
李相魯[新銳詩撰]별빛 아래(32)
채만식[창작소설]민족의 죄인(33-46)
柳周鉉[신인추천작]煩擾의 거리(47-55)
최태응[창작소설]幽明의 境地에서(56-65)
손소희[창작소설]玄海灘(66-79)
南璋熙[新銳詩撰]죽음이어(79)
임옥인[창작소설]오빠(80-86)
김진수[희곡]코스모스전3막(87-98)
윤승한[사화]조각예술가 阿斯怛⓶(98-100)
인왕거사: 서산대사와 이율곡(101-104)
布施辰治: 朴烈의 大逆事件 진상-옥중투쟁23년(105-109)
李正鎬[新銳詩撰]哀歌(110)
鄭雲三[新銳詩撰]丹楓賦(111)
안호상: 조선철학에 있어 행위의 본질(112-116)
이재욱: 우리고전의 당면문제(117-120)
古歌聚錄-開蒙歌,여탄가,남탄가(121-123)
홍효민: 문화정책에 대한 건의-적극적인 시책을 기망함(124-127)
김광주[문화인의 요망]‘官’에 나가신 선배에게(128-131)
안동혁: 과학기술에 대한 긴급대책(132-134)
吳永壽[新銳詩撰]山골아가(134)
정비석[수필]鐘소리(135-137)
文壇人의 表情-백철,이석훈,송지영,이흡,김광주,김동리,임긍재,박두진,임옥인,임학수(135-138)
한흑구[수필]마음의 시내(137-139)
金默[수필]옥쇄한 古魂들(감상문)(139-141)
太倫基[평론과 학술]경향문학에 대한 검토(142-147)
조지훈[평론과 학술]문학의 근본과제-문학의 독자성과 종속성에 대하여(148-151)
윤고종[평론과 학술]문학지도이념의 확립(152
조연현[평론과 학술]애욕의 문학-윤리의 상실과 假裝(156-159)
이희승[평론과 학술]창작과 문장론-문학자에게의 進言(160-161)
백철: 空想少年과 却說文學(162-164)
김안서: 나의 詩生活 自敍(165-167)
김동인: 余의 文學道 三十年(168-170)
염상섭: 나의 소설과 문학관(171-174)
해제
1945년에, 김현송이 우리 민족의 자주적인 문화를 창조하기 위하여 창간한 잡지.
1945년 12월 작가 김현송(金玄松)에 의해 창간된 문예지로, 종합교양지의 성격도 갖추고 있었다. 판형은 A5판으로 처음에는 격월간으로 발행하다가 월간으로 바꾸어 발행했다. 소설가 김현송은 일제하에서 문화에 굶주렸던 국민에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문화의 식탁 구실을 하고자 이 잡지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상동의 백민문화사(白民文化社)에서 고전·평론·수필·소설·교양 등의 읽을거리를 담은 순수문학과 민족문학적 입장을 견지했던 이 잡지는 1948년 1월호까지 통권 21호를 발간했으나 경영의 어려움으로 잠시 자취를 감추기도 했다.
그러나 1950년 6월에 세종로의 중앙문화협회(中央文化協會)가 제호를 『문학(文學)』으로 바꾸어 속간하게 되었다. 이때는 시인인 김광섭(金珖燮)이 발행인이 되어 편집, 발행했으나 제22호와 제23호의 두 호만이 나왔을 뿐 곧 사라지고 말았다. (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