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 구분
- 잡지 > 문예
- 제호(잡지명)
-
- 한글백민 5권 2호
- 한문白民 5卷 2號
- 기타白民 三月號
- 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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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인金松
- 출판사
- 白民文化社 백민문화사
- 발행지
- 서울市 樓上洞 9
- 인쇄소
- 大東印刷所 대동인쇄소
- 발매소
- 有吉書店 유길서점, 朝鮮書板 조선서판, 永昌書舘 영창서관, 崇文社 숭문사, 中央出版 중앙출판
- 창간일
- 1945년 12월 1일
- 간행일
- 1949년 3월 1일
- 인쇄일
- 1949년
- 권호
- 5권 2호
- 통권
- 18호
- 간별
- 격월간
- 형태
-
- 면수114page
- 가격
-
- 정가200원
목차
김영주[표지화,커트]
目次(2-4)
高永煥: 三一정신과 정당운동(6-11)
K記者: 문화인市長 尹潽善氏의 푸로필(11)
吳宗植: 사회정책小考(12-13)
徐昌濟(한양공대강사): 老子사상과 공산주의(14-18)
김진섭(동아일보편집국장)[수필]猫公蹶起錄(19-21)
金三奎[수필]권위(21-24)
유주현[수필]사색과 계절(24-26)
김송[수필]이북단상(26-28)
이헌구[수필]꽃과 더부러(28-30)
문단인의 표정-조지훈,최영수, 최인욱,유동준,백철(30‧106)
朴聖煥[수필]三八線에서(31-32)
조연현: 비평의 논리와 생리-나의 비평문학관(33-40)
함대훈: 노서아문학의 시대성(41-43)
조영암[시]虛其二(43)
구상: 고투와 관조와 적멸-유치환씨의 작금 시정신(44-45‧98)
김시습[고전문학]樗蒲記(46-53)
임옥인: 남성작가에게 보내는 글(54-55)
박목월: 여류작가에게 드리는 편지(56-57)
김광주(사진): 나의 文學道 回顧(58-60)
최태응(사진): 나의 文學道 回顧(61-63)
문학가방명록(64-66)
유치환[시]쓰-탄카-멘王의 뇌임(67-68)
이한직[시]象牙海岸(69-70)
박화목[시]옛날에(71-72)
공중인[시]바다(72-73)
김동리[창작]형제(74-81)
홍구범[창작]창고근처 사람들(82-98)
김진수[희곡]코스모스제3막(99-106)
정비석[창작]경품권(107-114)
편집후기를 대신하여(114)
해제
1945년에, 김현송이 우리 민족의 자주적인 문화를 창조하기 위하여 창간한 잡지.
1945년 12월 작가 김현송(金玄松)에 의해 창간된 문예지로, 종합교양지의 성격도 갖추고 있었다. 판형은 A5판으로 처음에는 격월간으로 발행하다가 월간으로 바꾸어 발행했다. 소설가 김현송은 일제하에서 문화에 굶주렸던 국민에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문화의 식탁 구실을 하고자 이 잡지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상동의 백민문화사(白民文化社)에서 고전·평론·수필·소설·교양 등의 읽을거리를 담은 순수문학과 민족문학적 입장을 견지했던 이 잡지는 1948년 1월호까지 통권 21호를 발간했으나 경영의 어려움으로 잠시 자취를 감추기도 했다.
그러나 1950년 6월에 세종로의 중앙문화협회(中央文化協會)가 제호를 『문학(文學)』으로 바꾸어 속간하게 되었다. 이때는 시인인 김광섭(金珖燮)이 발행인이 되어 편집, 발행했으나 제22호와 제23호의 두 호만이 나왔을 뿐 곧 사라지고 말았다. (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