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
- 구분
- 고서 > 귀중본 > 보물
-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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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주범망경
- 한문注梵網經
-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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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명혜인 惠因
- 저자참조사항혜인 惠因 주 注
- 간사년
- 고려시대
- 판
- 목판본
-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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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식 광각: 광곽크기(반곽기준) 가로: 22.1×13.7cm
- 행자수(반엽기준) 6행 17자 기타 대자 大字 6행 17자, 소자 小字 12행 26자
-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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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序)대덕2년 (1298) 7월 망일 전감찰어사 곽천석 관수분향 근서 大德二年七月望日前監察御史郭天錫盥手焚香謹序
해제
범망경의 원래 명칭은 범망경노사나불설보살심지계품 또는 범망보살계경으로, 자기안에 있는 부처님의 성품을 계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불경이다. 10가지 무서운 죄와 48가지의 가벼운 죄를 참회하여 선을 기를 것을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은 후진(後秦)의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한 범망경에 혜인(惠因)이 해석을 단 것으로, 목판에 새긴 후 닥종이에 찍었다. 원래의 목판은 두루마리 형식으로 만들기 위해 24행씩 새겼었는데 이것을 12행씩 찍어내어 세로 27㎝, 가로 16㎝의 책으로 묶었다. 책의 첫머리에 1298년 원나라의 곽천석이 쓴 서문이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원나라의 판본을 입수해서 다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책 끝부분에 있던 간행 기록이 없어져 정확한 간행 연도는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에 새긴 것으로 보인다.(출전: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