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담문고

메뉴보기

고서

구분
고서 > 귀중본 > 보물
제목
  • 한글지장보살본원경
  • 한문地藏菩薩本願經
저자
  • 저자명실차난타 實叉難陀 역 譯
  • 저자참조사항실차난타 實叉難陀 당 (唐) 역 譯
간사지
화암사 花岩寺
간사년
1453년
목판본
형태
  • 가로17.2cm 세로28.6cm
  • 권책수3권 1책
  • 행자수(반엽기준) 8행 16자
주기
  • 간사사항주기간기 刊記:경태 4년 계유 (1453) 8월 화암사 개판 景泰四年癸酉八月花岩寺開板
  • 형태사항주기3卷 1冊(上․中․下)

해제

지장보살본원경은 줄여서 ‘지장경’, ‘지장본원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장보살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중생을 교화하고자 노력하여, 죄를 짓고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들까지도 평등하게 구제하고자 하는 큰 뜻을 세운 경전이다. 단종 1년(1453)에 전라남도 완주의 화암사(花岩寺)에서 만든 것으로, 글씨는 공암(空岩)이 쓰고 대선사 의명(義明)이 목판에 새겼다. 상·중·하 3권을 하나의 책으로 엮었으며, 크기는 세로 28.5㎝, 가로 17㎝이다. 권 상의 끝부분에 책을 만드는데 관계된 사람의 이름과 책을 만든 장소, 책을 펴내는데 도움을 준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있다. 이 책에는 각 권마다 장수를 표시하기 위한 방법으로 ‘丈(장)’자가 사용되고 있어서 조선 초기 장수 표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된다. 또 글씨체가 선명한 것으로 보아 판을 새기고 처음 찍어낸 것으로 보인다.(출전: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원본

preview